싱가포르는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지만
신규 부동산 분양 시장은 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한달동안 부동산 개발사들은 총 1329채의 집을 팔았으며
이는 8월달의 1258채와 비교해서 5.6%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이 수치는 지난 2018년 7월 1724채의 판매량 이후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1270채가 거래된 2019년 9월과 비교해 보아도 4.6%가 증가 되었습니다.
이는 바로 이번에 분양한 Penrose 콘도의 덕으로 보여집니다.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총 566채중에 68%인 389채가 판매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1224채의 콘도 판매량중에
싱가포르 시민권자가 1070채를 구매하여 전체 구매자중 87.4% 를 차지 했으며
영주권자는 118채를 구매하여 9.6%, 외국인은 35채를 구매하여
전체 구매자중 2.8% 를 차지하는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컨설팅회사의 Christine Sun 연구팀장은 고소득의 많은 싱가포르 사람들이
부동산을 그들의 자산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으며
싱가포르 많은 산업 분야의 업무가 최근 몇달동안 재개된것과 함께 점진적으로 경제가 회복하고 있으며
또한 싱가포르 사람들은 코비드 시대 이후 부동산 가격이 오를것으로 예상을 하여 지금 들어가는것이
좋은 시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